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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on Day-trip, 활기의 도시 브라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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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London / Travel

브라이튼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기차를 타고가서 종일 브라이튼 시내와 해변을 걷다 밤 기차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런던에서 보통 1시간 거리. 출발하는 역에 따라 걸리는 시간도, 가격도 약간씩 다릅니다. Blackfriars-Brighton이 가장 저렴하다기에 탔다가 가는 기차에서는 게트윅 공항에 가서야 겨우 저 혼자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고단하게 시작했지만 좋은 날씨와 오래된 사진 속에서나 보던 모습을 그대로 지키고 있던 해변, 그리고 시내의 숨은 카페와 빈티지숍들 덕분에 좋은 기억을 남기고 돌아왔습니다.

[Croatia, Rovinj] 크로아티아 로빈에서의 일주일 4. 잠잘 곳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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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Travel

손바닥만한 도시(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마을)에서 7박 8일을 지내며 지루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숙소를 2번이나 옮겼기 때문입니다. 물론 숙소가 점점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아무튼 이틀만에 동네를 완전 정복해서 지루할 만도 했지만, 숙소를 두어번 옮긴 덕분에 꽤 재미나게 지내다 왔습니다. 잠자리가 바뀌면 생활이 바뀌기 마련이니까요.

[Croatia, Rovinj] 크로아티아 로빈에서의 일주일 3. 먹고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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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Travel

앞서 이야기한 바 있듯, 로빈의 음식들은 맛이 좋습니다. 이탈리아 영향을 많이 받은 이스트라 반도에 위치한 만큼 맛에 관해서는 크로아티아 최고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최근들에 크로아티아 요리로 ‘뜨는’ 곳이 바로 이스트라 지방이라고 하는 기사도 몇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맛집 찾기에 적극적이기도 했지만) 두브로브니크나 흐바르, 스플리트에서는 느끼지 못한 ‘관광지스러운 레스토랑임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집들이 꽤 있었습니다.

[Croatia, Rovinj] 크로아티아 로빈에서의 일주일 2. 로빈으로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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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Travel

4/19 (토) 8:30 런던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 Stanstead 행 National Express 9:30 Stanstead 공항 도착 12:00 크로아티아 풀라Pula로 출발 (Ryan Air) 3:10 풀라 Pula 공항 도착 3:40 로빈 행 셔틀버스 5:00 로빈 시내 도착 런던에서 출발하게 된 로빈 여행은 로빈과 가장 가까운 공항인 풀라로 가는 직항편을 이용해서 풀라에 도착해서는 셔틀버스를 타고 로빈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셔틀버스는 시내버스라기 보다는 풀라와 로빈의 호텔들을 도는 셔틀버스로 추정됩니다. 편도 75쿠나 인데, 현장에서 사면 90쿠나를 내야 하니 인터넷을 미리 사두는 것이 […]

[Croatia, Rovinj] 크로아티아 로빈에서 일주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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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Travel

로빈은 크로아티아 북서쪽 이스트라(Istra) 반도에 위치한 해안도시입니다. 이스트라 반도는 슬로베니아와 국경을 맞닿고 있고, Illy 커피의 고장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트리에스테Trieste와도 100km 정도 밖에 떨어져있지 않습니다. 이스트라 지역은 크로아티아 내에서도 독특한 문화를 가진 지역으로 유명한데, 특히 이탈리아의 영향을 많이 받은 ‘요리’가 그것입니다. 실제로 1990년에 유고 연방에서 독립하기 이전에는 잠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지배를 받기도 했지만 그 이전까지는 아주 오랫동안 이탈리아의 지배를 받으며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로빈에 머무는 동안 크로아티어 인삿말보다 “차오ciao”라고 하는 이탈리아식 인사를 더 많이 주고 […]